태국 소화기 폭발 : 화재 대피 소방 훈련 중 고등학생 1명 사망
태국 두싯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하던 중 고등학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태국 소화기 폭발 원인
현지시간 23일 태국에서 소방 훈련을 실시 중이던 고등학교에서 소화기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소화기로부터 10m 떨어진 곳에 있던 한 학생이 폭발하는 소화기의 파편을 가슴에 맞아 사망하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빛이나 열 때문에 이산화탄소 소화기가 결함이 생긴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화기 폭발 피해 규모
결함이 생긴 이산화 탄소 소화기의 폭발로 인해 학생 21명의 인명피해가 생겼습니다. 이중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병원 치료를 받는 상황이며, 13명은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사고 이후 후속조치
사고 이후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이 전면 중지 되고, 방콕시의 모든 이산화탄소 소화기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한 학교의 소방 훈련 관계자 3명은 과실 치사 및 과실 치상 혐의로 당국에 기소 되었습니다.
앞으로 소방 훈련에는 모의 소화기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하며
갑자기 발생한 화재에서, 학교에서 받은 소방 훈련을 기억하여, 가족들의 탈출을 유도한 어린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소방 훈련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소방 훈련으로 인한 사고가 인사 사고를 발생 시키는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모든 관계자가 소방 훈련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 깊게 살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