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모양으로 만든 전자담배 : 청소년 흡연을 유도하기 위한 상술


여러가지의-전자-담배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액상형 전자 담배 유해성 안내" 유인물이 왔다.

액상형 전자 담배는 니코틴이 들어 있는 액상을 전기로 끓여서 수증기를 흡입 할 수 있게 하는 전자 담배이다.

청소년들의 흡연을 유도하기 위해 USB모양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전자 담배가 인상적이었다.

미국의 전자 담배

미국에서는 JUUL 이라는 액상형 전자 담배 때문에 청소년의 흡열률이 높아지고 있다.

담배회사에서 청소년을 흡연자로 만들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JUUL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있는가 하면, 맛에 따라 색상이 다른 전자 담배 액상카트리지(팟)도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자 담배

우리나라의 KT&G에서도 LIL이라는 액상형전자담배를 시판 중이다.

액상형전자담배는 언뜻 학용품처럼 보일 수 있다.

샤프심 통이나, USB같이 보여질 수 있게 만들어져 있기도 하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컴퓨터에 꽂아 놓으면 마치 USB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전자 담배의 유해성

궐련형 전자 담배, 액상형 전자 담배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담배를 대체 할 수 있는 전자 담배들이 나오고 있다.

담배의 유해성을 알게 된 사람들에게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는 상술을 쓰며 전자 담배를 권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다.

전자 담배도 담배라는 것이다.

담배의 유해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담배는 폐암을 비롯해서 우리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그 악영향을 알면서도 중독성 때문에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기 힘들어 한다.

우리가 담배를 해롭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유가 전자 담배에도 적용된다.

전자 담배는 담배의 새로운 종류일 뿐이다.

담배를 대체하는 해롭지 않은 담배는 없다.

금연을 생각했다면, 전자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학용품 모양의 전자 담배

우리 아이들을 흡연자로 만들기 위해, 담배 회사에서 담배를  USB같이 만들고, 샤프심 통 같이 만들어 어른들 눈을 피할 수 있게 유도하다니 너무 기가 막힌다.

아이가 쓰고 있는 컴퓨터에 USB가 꽂혀 있으면, 유심히 살펴 봐야 할 이유가 생겼다.